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매년 찾아오지만 준비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발생하는 건강 문제와 면역력 키우는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니다. 건강한 실천법 지금 확인해보세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위험한 진짜 이유
매년 3월부터 5월 사이,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에 직격탄을 날립니다. 호흡기 질환부터 피부 트러블, 눈 질환까지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대비가 필수입니다. 마스크는 항상 착용해야 하며, 맨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말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강 문제
- 기관지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 피부염, 트러블 등 피부 문제
- 결막염, 안구 건조 등 눈 질환
특히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환경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마스크 올바르게 착용하는 방법
- 주름이 아래로 향하도록 착용
- 코와 턱을 모두 덮어 밀착
- 코 지지대를 눌러 빈틈 방지
※ 마스크는 세탁 불가하며, 한 번 사용 후 폐기해야 합니다.
실내 공기 질과 습도 조절은 필수!
황사 발생 시 창문을 닫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HEPA 필터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실내 습도는 40~60%로 유지해 호흡기 점막 보호를 도와야 합니다.
외출 전 기상 정보 확인은 필수!
기상청의 '날씨알리미' 앱 또는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PM10 수치를 확인하고 외출 여부를 판단하세요.
외출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 PM10 150㎍/㎥ 이상일 경우 외출 자제
- 실시간 지역별 농도 정보 제공
면역력 관리로 내부 방어력을 키우자
수분 섭취와 영양 관리는 황사로부터 몸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자주 섭취하세요.
황사 마스크 폐기,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 끈을 잡고 벗은 뒤, 겉면이 안쪽으로 오게 접기
- 밀봉 후 일반 쓰레기로 배출
- 반드시 손 씻기 또는 손 소독 후 마무리
미세먼지와 황사는 피할 수 없지만, 생활 속 실천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정보로 미리 준비한다면, 온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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